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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규 KIM YOUNG GYU
  • Title
    열정
    Size
    90 (W) X 90 (H) cm
    Mideum
    acrylic on canvas
    Year
    2019
  • ₩12,000,000

작품구입 및 컨설팅 문의
010-3711-9929

kimseonart@naver.com

kgabinar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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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RTIST.

김 영 규 

 

원광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조형미술학 박사

한려대학교 부총장 역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분과 심사위원 역임

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집행위원장 역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운영위원 역임

순천미술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개천미술대전 성산미술대전 무등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서울, 동경, 북경, 사라예보 등 개인전 12

현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한려대학교 명예교수

 

거친 붓질, 그리고 비움의 미학 . 최형순 미술평론가

Kim, Young Gyu received his BFA in Art Education from the College of Education and his MFA 

in the College of Fine Arts of WonKwang University. He has had 7 solo exhibitions and has participated 

in numberous exhibitions such as Yeosu International Art Festival, Korea-Japan Art Exchange Exhibition, etc. 

He served as member of examination committee of Grand Arts Exhibition, He is a chief professor 

of the Department of Fine Arts at Hanlyo University.

 

여전히 여린 소년 같은 그. 이미 여러 제자를 두고 있는, 좀처럼 믿기지 않는 모습이다. 그림도 그의 인상과는 

사뭇 달라 보인다. 그의 선은 격렬하다. 색은 어느 하나 곱고 여린 것이 없다. 빠르게 내던진 듯 자신의 흔적을 

크게 드러내고 있다.

거친 행위들을 가득 감고 있는 선들이 모여 이루어진 화면을 보면 잭슨 폴록의 액션페인팅이나 추상표현주의를 

떠올리게 된다. 그렇다면 브레이크 없는 고뇌와 알코올에 젖어든 삶을 살았던 추상표현주의자들의 남성성을 

이 그림에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흔적없는 소리

그의 그림은 명확한 것과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액션페인팅처럼 완전한 추상도 아니다. 그저 자유로운 행위와 

붓질이라면 그것이 행위의 격렬함을 담았다고 하겠지만, 그의 그림은 명백히 추상이 아니다. 꽃의 줄기들과 

꽃잎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게 대부분의 화면에서는 어떤 형상이 어디엔가 배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두 다 확연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형상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살필 수 있다. 그것이 추상표현주의의 격렬한 

표현으로만 해석할 수 있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작품은 대체로 어느 숲인 듯이 가득한 풀들이 우거진 풍경이다. 물론 이 경우도 명확한 시점과 원근법으로 

펼쳐낸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온갖 시점과 다양한 시간들이 뒤섞인 복합적인 시공간이다. 형태도 색도 

가지런한 질서로 줄 세워지는 경우가 없다. 수년간 다뤄온 붓질과 색감과 데생이 작가의 안목이 되어 한꺼번에 

분출되어 있는 화면이다. 햇살과 미풍 속에 향기로 가득한 숲이거나 꽃과 새와 풀벌레로 가득한 자연의 한마당 같다

격렬한 한바탕 몸짓의 흔적이되 자연을 닮은 화면이 김영규의 작품세계인 셈이다.

 

재현을 넘어서

통제하지 않았으나 다년간 수련한 흔적이 가득하고, 풀어 놓았으나 여전히 그림이 될 수 있는 작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빼어난 소리는 자취가 없고 진정한 득필(得筆)은 오히려 천연(天然)이라 했던가. 모름지기 어떤 경지라는 것은 이미 

머리로 생각하지 않는 상태인 것이다.

그렇게 현대미술은 오래도록 형태의 구속에 대한 저항을 키워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운필의 자유에 대한 힘을 

키우라 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김영규의 작품이야말로 그런 미술의 가능성처럼 보인다. 그의 꽃밭은 꽃만의 색과 

자태로 가득한 공간이 아니며 그의 가슴이 퇴적한 오랜 세월과 자신이 갈고 닦은 언어와 표현을 쏟아낸 것이기 때문이다

꽃이 주인이 아니라 자신의 표현이 주인인 그림이다.

부언하자면 식물의 형태만으로 보려는 시각은 재현적 사유에 갇혀 있는 것이다. 그 구도 안에서 김영규 그림의 붓질 

부분은 거칠기 그지없을 뿐이다. 재현의 구도를 벗어내지 못한 우리의 습관이 그런 선입견을 초래한다. 그런데 사실 

화면 전체 느낌은 이런 세부와는 상관없다. 식물성의 사유와 하나의 톤으로 마무리한 색감은 차라리 조용한 것이다

그렇게 전체를 보는 눈으로 그의 작품을 대할 필요가 있다. 재현의 구도를 넘어서야만 보는 것이 가능한 세계다.

비움의 이유

그러잖아도 이 동양적인 작가는 스스로 여백을 강조하고 있다. 분석하기 좋아하는 습관대로라면 명백한 해석이 

쉽지 않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여백은 정밀한 사실과의 차이에 대한 해석과 참으로 닮아 있다. 여백은 다 

말하지 않음으로 채우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불완전함의 새로운 힘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불완전한 것을 더 잘 볼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게슈탈트의 심리학을 우리는 기억한다. 직사각형과 원으로 이루어진 

픽토그램을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그렇다. 막대의 빈틈을 메워 인체로 지각하는 것을 그들은 전체성이라고 불렀다

다 채워 놓지 않고도 우리는 완성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밝음과 어두움의 극적인 대비 속에 온전히 비워진 어둠 속의 

형상이 더욱 생생해 보이는 바로크의 화화처럼, 수억 개의 별들을 오히려 비치 없는 밤에야 볼 수 있는 것처럼

불완전한 부분이 예술에서는 더욱 중요하고 필요한 부분이 아니던가.

우리는 세상의 모습과 다른 예술을 김영규의 화면에서 확인하게 된다. 세상과 표현된 예술은 어차피 다른 것이라고 

피할 필요는 없다. 모든 예술적 경험은 불완전한 것을 채워서 경험하게 마련이다. 오히려 다 채운 것으로는 가슴 

벅찬 기다림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김영규의 거친 붓질과 비움의 이유도 거기에 있다. 재현의 구도를 넘어 새로운 

표현을 고심하는 그의 모습이 작가다운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의 선은 격렬하다. 색은 어느 하나 곱고 여린 것이 없다. 빠르게 내던진 듯 자신의 흔적을 크게 드러내고 있다.

그의 그림은 명확한 것과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액션페인팅처럼 완전한 추상도 아니다. 그저 자유로운 행위와 

붓질이라면 그것이 행위의 격렬함을 담았다고 하겠지만, 그의 그림은 명백히 추상이 아니다. 꽃의 줄기들과 꽃잎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게 대부분의 화면에서는 어떤 형상이 어디엔가 배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두 다 

확연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형상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살필 수 있다. 그것이 추상표현주의의 격렬한 표현으로만 

해석할 수 있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작품은 대체로 어느 숲인 듯이 가득한 풀들이 우거진 풍경이다. 물론 이 경우도 명확한 시점과 원근법으로 펼쳐낸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온갖 시점과 다양한 시간들이 뒤섞인 복합적인 시공간이다. 형태도 색도 가지런한 질서로 

줄 세워지는 경우가 없다. 수년간 다뤄온 붓질과 색감과 데생이 작가의 안목이 되어 한꺼번에 분출되어 있는 화면이다

햇살과 미풍 속에 향기로 가득한 숲이거나 꽃과 새와 풀벌레로 가득한 자연의 한마당 같다. 격렬한 한바탕 몸짓의 

흔적이되 자연을 닮은 화면이 김영규의 작품세계인 셈이다.

 

kimse ?

화가 김영규는 1992년부터 사물을 보고 그대로 묘사하는 그림에서

대상으로부터 받은 감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그림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기억하고자

1992년의 92를 거울에 반사한 형태 se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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